NC 'Technology Driving Chage' - MY AAC

NCSOFT, Film

다양한 의사소통 장애의 장벽을 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어플리케이션 〈나의AAC〉

NC문화재단의 보완대체의사소통 어플리케이션 〈나의AAC〉 리뉴얼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Technology Driving Change]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이번 리뉴얼에 반영된 엔씨소프트의 AI 음성 합성 기술을 소개하고, 일상 속 의사소통 장애의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지나온 고민과 이야기들을 메세지 중심으로 진정성 있게 풀어내었습니다.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온 〈나의AAC〉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음성과 그림이 함께 전달되는 상징으로 대화를 돕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단순한 서비스 리뉴얼을 넘어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가치를 믿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궈내는 엔씨소프트의 진정성을 3명의 인터뷰이의 목소리를 통해 차분하게 담아냈습니다.

심플한 그래픽으로
정확하게 이해되는 기술

타이틀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모션은 깔끔한 라인 그래픽을 활용하여 영상의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복잡한 AI 음성 합성 기술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음파’에 빗대어 표현한 키 비주얼은 리뉴얼 전·후 출력된 음성 간의 차이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모션을 함께 적용했습니다. 

우리의 또 다른 의사소통 방식
〈나의AAC〉

어플리케이션의 실제 사용자인 의사소통 장애인 분들이 일상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서비스를 활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원하는 성별·연령대·감정 상태를 설정해 폭넓은 음성 출력이 가능해진 이번 리뉴얼의 주요한 기능적 측면을 자연스럽게 나타냈습니다. 

Credits

Client : NCSOFT

Creative Consulting : Newtype imageworks

Director : Inwoong Kim

Art Director : Kiyoon Park

Project Manager : Hyena Kim

Assistant Director : Seunggyu Kim

Producer : Daehee Han

Assistant : Minju Jeon

Graphic Design : Seokmin Yoon, Suin Hwang

Motion Graphic : Dongjun Choi